입력2011.11.18 08:06
수정2011.11.18 08:06
코스피가 박스권을 벗어나려면 더 많은 거래량이 수반돼야 한다고 IBK투자증권이 분석했다.
IBK투자증권은 "유로권 악재들에도 코스피는 1,789~1,970의 박스권에 머무르고 있지만 거래량은 지난달 말 고점인 5억주 수준을 계속 넘지 못하며 감소양상이다. 투자심리 회복과 더불어 유동성의 확보가 필요한 국면"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2년간의 거래량을 보면 반등 초기국면에서 거래량의 증가가 선행됐다. 거래량의 증가는 의미있는 전환국면으로 이어지기 위한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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