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IT 관련주가의 흐름도 최근에 괜찮았다. 그리고 대형 IT주에 대해서도 만약에 떨어진다면 저가 매수를 하라는 의견도 상당히 많고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어떤 부분에 구체적으로 호재가 있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많이들 얘기하는 것일까? 우리자산운용 김학주 > 지금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저가형 이동통신기기의 신제품들이 막 쏟아질 것이다. 그게 신흥 시장 쪽에서 막 빠르게 보급될 것이다 당분간 재고도 쌓아놓을 것이다. 이런 것 때문에 기대를 갖는 것인데 하나 의심해 볼 수 있는 것은 거의 200불에 달하는 스마트폰이 결국 거기에서 이윤이 나겠는가 하드웨어에서.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애플이나 구글 같은 경우도 하드웨어에서는 적자가 나도 좋다. 그것을 갖고 많이 깔아서 그걸 통해서 나중에 소프트웨어라든가 컨텐츠 같은 쪽에서 돈을 보상받겠다 하는 것 아니겠나 당장은 IT 하드웨어 부품의 가격을 급격하게 깎을 수는 없으니까 아마 우리나라 부품 업체들도 물량이 늘어나는 수혜는 받을 것이다. 단기적으로 좋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마 단가 인하 압력이 세게 들어올 것이라고 보면 오래가지 못할 호재라고 생각하는데 결국은 어느 쪽에 집중을 해봐야 하냐 하면 경쟁업체보다 싸게 만들 수 있는 곳 특히 일본 업체들보다 싸게 만들 수 있다. 그런 데를 되게 좋아할 것이다. 예를 들면 이동통신 주파수를 필터링 하는 그런 부품 들 중에 그런 업체들이 있다. 그런 것들을 잘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앵커 > 원자력 관련주의 주가 움직임도 최근에 좋은데 어떤 이유가 있었나 우리자산운용 김학주 > 최근에 호주가 인도에 우라늄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호주라는 나라는 세계 우라늄 매장의 40%를 갖고 있다. 그런데 이 두 나라가 올해 초에 포괄적인 경제협력 계약을 맺었지 않나 그런데 사실 인도라는 나라는 핵확산 금지조약에 서명을 안 했기 때문에 사실 호주가 수출하면 안 된다. 그런데 그냥 수출하는 것이다. 미국이 그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데 아무튼 인도는 지금 그 발전 가운데 원자력이 4천MW 그리고 현재 건설중인 원자력 발전소가 2천6백MW정도 된다. 그런데 2020년까지는 3만MW고 2030년까지 6만3천MW 그 다음에 2050년에는 25만MW로 확장이 된다. 그러니까 앞으로 인도가 경제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에너지 거의 대부분의 에너지를 원자력에 의존하겠다는 것이다. 제가 봐도 다른 대안은 없다. 그래서 원자력이 신흥시장 국가의 성장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발전요소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원자력 생산시설을 만드는 플랜트 만드는 것은 공급과잉이 됐기 때문에 좋지 않고 반면에 원자력 발전소를 설계하거나 아니면 유지 보수하는 그런 쪽의 업체들은 계속해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뿌리깊은 나무` 방심위 `주의` 조치 ㆍ여자가 탐내는 남자들의 보석은?‥세련미`철철` ㆍ고객이 싫어하는 보험설계사 1위는 ㆍ[포토]조권, 원더권스 결성…마무리는 역시나 `깝`으로 ㆍ[포토]대선에 주목하라…대선출마 소식에 관련주도 `들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