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회장 "네팔 외곽 학교에 기금전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8일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네팔 카트만두로 출장을 떠났다.시 외곽에 위치한 에버비전스쿨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다.
이 회장은 이날 계열사 CEO들과 ‘정보기술(IT)센터 및 화장실 신축’을 위한 기금 및 선물을 전달했다.에버비전스쿨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전교생이 480여명이다.올해 국가 졸업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학교로 성장하고 있다는 게 우리금융 측 설명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재학생 대부분의 가정형편이 어려운데다 위생상태가 불량해 전교생이 8칸짜리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었다”며 “전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기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고산지대 공동 연수을 실시하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이 회장은 이날 계열사 CEO들과 ‘정보기술(IT)센터 및 화장실 신축’을 위한 기금 및 선물을 전달했다.에버비전스쿨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전교생이 480여명이다.올해 국가 졸업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학교로 성장하고 있다는 게 우리금융 측 설명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재학생 대부분의 가정형편이 어려운데다 위생상태가 불량해 전교생이 8칸짜리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었다”며 “전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기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고산지대 공동 연수을 실시하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