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휘발유가 2주 연속 하락…평균 198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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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간 휘발유 가격은 2주 연속 하락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한 휘발유가는 지난주보다 4.6원 내린 리터당 1983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자동차용 경유는 1.6원 오른 리터당 1784.6원으로 상승 반전했다.
휘발유가는 지역별로 서울이 리터당 2037.4원으로 가장 비쌌고 제주가 1964.6원으로 가장 쌌다.
경유의 경우 서울과 경북의 판매가격이 리터당 96.8원 차이났다.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3주간 떨어졌다.
정유사의 휘발유가는 전주보다 20.1원 급락한 리터당 919.4원을 나타냈다.
다만 경유는 전주보다 41.0원 상승한 리터당 1012.6원, 등유는 32.4원 뛴 1012.6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당분간 휘발유 국내소비자가격은 하락하고, 경유 및 등유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18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한 휘발유가는 지난주보다 4.6원 내린 리터당 1983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자동차용 경유는 1.6원 오른 리터당 1784.6원으로 상승 반전했다.
휘발유가는 지역별로 서울이 리터당 2037.4원으로 가장 비쌌고 제주가 1964.6원으로 가장 쌌다.
경유의 경우 서울과 경북의 판매가격이 리터당 96.8원 차이났다.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3주간 떨어졌다.
정유사의 휘발유가는 전주보다 20.1원 급락한 리터당 919.4원을 나타냈다.
다만 경유는 전주보다 41.0원 상승한 리터당 1012.6원, 등유는 32.4원 뛴 1012.6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당분간 휘발유 국내소비자가격은 하락하고, 경유 및 등유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