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재 채용문 ‘활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수 인력을 유망 벤처기업에 입사시키기 위한 맞춤형 채용 시스템이 마련됩니다.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김종성 기잡니다.
대학진학 대신 취업을 택한 특성화고 우수 학생들이 벤처기업에 입사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협회, KB국민은행과 특성화고 66곳의 우수 인재들이 국내 벤처기업에서 숙련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채용되는 학생들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근로소득세를 3년동안 면제하는 등 여러 정책적 배려를 할 생각입니다.”
채용된 인원은 6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중기청은 인턴기간 동안 임금 중 80만원을, 이후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될 경우 6개월간 65만원을 기업에 지원할 방침입니다.
벤처기업협회는 복리후생과 성장가능성을 기준으로 우수 벤처기업을 선정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
"벤처기업협회는 2만 6천개의 벤처기업과 특성화고교를 1대1로 매칭. 즉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채용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KB국민은행은 특성화고 학생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고, 신규 대출에 대해 1년간0.5%P의 금리혜택을 줄 예정입니다.
숙련된 기술과 능력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탄한 실무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훌륭한 산업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WOW-TV NEWS 김종성입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황정음, 레깅스 하나로 뽐낸 건강한 몸매`눈길`
ㆍ여자가 탐내는 남자들의 보석은?‥세련미`철철`
ㆍ박지성 주전경쟁 위협..5살 꼬마 `폭소`
ㆍ[포토]조권, 원더권스 결성…마무리는 역시나 `깝`으로
ㆍ[포토]대선에 주목하라…대선출마 소식에 관련주도 `들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