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친환경 경영 선두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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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대구은행이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녹색경영 인증’을 받았다.
대구은행은 최근 지식경제부와 한국인정원으로부터 녹색경영체제(GMS) 인증을 취득했다.GMS는 지경부가 ‘친환경적 산업구조로의 전환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지난 16일부터 시행한 제도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본점과 연수원,대표 점포들이 모두 녹색 인증을 획득했다”며 “기후 변화와 환경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2008년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DGB 스톱 이산화탄소 계획’을 수립한 것을 비롯,2009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을 받았다.지난 5월엔 환경경영 시스템(EMS)인 ‘ISO 14001’ 인증을 따내기도 했다.
하춘수 행장은 “친환경 경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며 “녹색경영을 DGB금융그룹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대구은행은 최근 지식경제부와 한국인정원으로부터 녹색경영체제(GMS) 인증을 취득했다.GMS는 지경부가 ‘친환경적 산업구조로의 전환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지난 16일부터 시행한 제도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본점과 연수원,대표 점포들이 모두 녹색 인증을 획득했다”며 “기후 변화와 환경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2008년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DGB 스톱 이산화탄소 계획’을 수립한 것을 비롯,2009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을 받았다.지난 5월엔 환경경영 시스템(EMS)인 ‘ISO 14001’ 인증을 따내기도 했다.
하춘수 행장은 “친환경 경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며 “녹색경영을 DGB금융그룹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