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치려다 오타…Goggle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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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피해 年 2억5000만弗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 유명 사이트를 모방한 '짝퉁'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해 트래픽 기준 세계 상위 250개 업체가 입은 피해액만 2억5000만달러에 이른다고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가 20일 보도했다.
컨설팅사 페어윈드파트너스가 타이포스쿼팅(주소를 잘못 입력하거나 철자를 빠뜨리는 것)으로 'Goggle' 'Faecbook' 등에 접속한 사람들이 본래 의도한 사이트 접속을 포기함으로써 생긴 매출 감소 등을 추산한 결과다. 페이스북은 지난 7월 'Faecbook'을 비롯한 100여개 유사 사이트가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캘리포니아 법원에 소송을 내기도 했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
컨설팅사 페어윈드파트너스가 타이포스쿼팅(주소를 잘못 입력하거나 철자를 빠뜨리는 것)으로 'Goggle' 'Faecbook' 등에 접속한 사람들이 본래 의도한 사이트 접속을 포기함으로써 생긴 매출 감소 등을 추산한 결과다. 페이스북은 지난 7월 'Faecbook'을 비롯한 100여개 유사 사이트가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캘리포니아 법원에 소송을 내기도 했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