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23분께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북부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은 북위 36.7도, 동경 140.6도이고, 깊이는 10㎞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히타치(日立)시에서 진도 5, 기타이바라키(北茨城)시에서 진도 4, 미토시에서 진도 3이 각각 측정됐고, 도쿄 도심의 진도는 2였다. 이날 지진은 진원이 내륙이어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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