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21일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장초반 급상승 중이다.

한국전력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내달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10% 가량 인상키로 의결했고, 이러한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전력은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46% 오른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전기요금 인상안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