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미래에셋 임직원과 가족, 미래에셋 장학생 등 자원봉사자 총 180여명이 참가했으며 봉사자들은 사랑의 편지를 작성하기도 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담근 3000여포기를 포함해 총 1만9000천포기(약 32t)의 김치를 전국 15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약 2000세대에 오는 25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은 김장나눔 활동 외에도 그룹의 모든 임원진이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49개 그룹 봉사단과 연계된 90여개 사회복지시설이 함께하는 '산타봉사대',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자전거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