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21일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GDR) 전용 '레슨모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GDR 3호점을 서울 목동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실제 구질과 흡사한 타구를 재현하는 GDR은 다양한 연습 프로그램을 활용한 1대1 맞춤 레슨이 강점인 실내 골프연습장이란 설명이다.

GDR 전매장에 새로 도입된 '레슨 모드'에는 고객 개개인의 스윙 동작 및 스윙 템포를 확인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 페이드 샷 , 드로우 샷, 하이 샷, 로우 샷 등 4종 레슨 콘텐츠가 신설됐다. 퍼팅 레슨 모드도 추가돼 각종 상황에서의 퍼팅 연습이 가능하다.

GDR 3호점에는 주니어육성반, 대학입시반, 프로 준비반 등 차별화된 레슨 프로그램이 추가될 예정이다.

더불어 GDR 공용 멤버십 제도를 도입, 프리미엄 1개월 이상 가입고객은 월 3만원을 추가하면 별도의 절차없이 GDR 전매장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GDR 홈페이지(gdr.golfzon.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영찬 대표는 "GDR을 통해 체계화된 레슨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