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예술 한눈에…22~30일 파이버 아트페어
섬유예술장르의 현주소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대규모 전시가 마련된다.

22~30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제2회 파이버 아트페어(FAF)에는 텍스타일 위빙 바틱 태피스트리 섬유조형 패치워크 등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은 물론 디지털 프린팅 등 최신 제작기법을 접목한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함정숙 송순영 이부덕 정영주 권기미 한혜경 채수옥 김밀 송수진 씨 등 중견 · 신인 작가 30여명이 부스 개인전 형식으로 참여한다.

FAF는 국내 유일의 섬유미술시장으로 현대 예술공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중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