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트렌드세터] “반발 면적이 넓어졌다?”, 2012 인프레스X 출시
야마하골프를 수입, 판매하는 오리엔트골프(이갑종 대표)가 혁신적인 비거리 향상을 위한 2011년형 인프레스X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드라이버는 '120년 전통' 야마하골프의 세계최초 독자적 특허기술인 '팁 웨이트 테크놀러지(Tip Weight Technology)'와 '얼티메이트-페이스(ULTIMATE-FACE)'를 적용해 혁신적인 비거리 향상을 실현한 제품이다.

'팁 웨이트 테크놀러지(Tip Weight Technology)'는 임팩트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샤프트의 휘어짐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이다. 샤프트에 5cm 넓이의 텅스텐 시트를 감아 스윙 에너지의 손실을 최소화 함으로써 감소된 스핀량을 비거리 향상으로 전이 시키는 것이 기술력의 핵심.

'스윗스팟(Sweet Spot)의 진화'라 평가받는 '얼티메이트-페이스(ULTIMATE-FACE)'는 골퍼의 기량을 불문하고 넓은 반발면적을 통해 최대 비거리를 보장한다. 클럽 페이스의 반발면적이 이전 모델들에 비해 최대 9.8%(V시리즈)에서 4.2%(D시리즈)까지 확대됐기 때문이다.
[위클리 트렌드세터] “반발 면적이 넓어졌다?”, 2012 인프레스X 출시
헤드의 경우, 크라운(헤드윗면) 안쪽을0.45~0.75mm 두께의 그물망 모양으로 화학 처리해 임팩트시 세밀한 그물코 모양이 휘어져 타출각을 높여주고 스핀량을 억제해 줌으로써 '강탄도'로 인한 비거리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발휘한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제품은 투어프로와 최상급자를 위한 'V202 TOUR(120만원/사진 죄측)'모델과 상,중급자용 'V202(110만원/사진중앙), 다루기 편한 애버리지 골퍼용 'D202(95만원/사진우측)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인프레스X 라인중 최초로 출시된 초급자용 'Z202(95만원)'은 대형 460cc 헤드를 채택했고 쉽게 스윙할 수 있는 안심설계를 통해 1도의 훅페이스로 오른쪽을 신경쓰지 않고 마음껏 날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타 자세한 제품상담은 (02)582-5787로 문의하면 된다.

오리엔트골프는 국내 대표적인 글로벌 골프브랜드 에이전시로 명품 브랜드인 야마하골프, 시모어퍼터, 나이키골프, 윌리엄스골프 등의 수입과 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골프용품 전문 기업이다.

한경닷컴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