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1일 신임 외자운용원장에 추흥식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53)을 선임했다. 추 신임 원장은 1982년 한은에 입행해 20년 이상 외화자산 운용업무를 담당했다. 2008년부터 약 2년간 세계은행에서 외화자산 운용 수석컨설턴트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