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아식스와 희망운동화 전달
[한경속보]제일기획은 광고주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제일 좋은 친구들’ 기획하고 첫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발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용품 브랜드 아식스와 ‘희망 운동화’ 100켤레를 해피레그 봉사원 박찬용 씨 등 9명에게 전달했다.해피레그는 시각 장애인들의 마라톤 완주를 돕는 봉사단체다.지난달 자사 페이스북으로 희망 운동화 이벤트를 열고 사연을 접수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박용국 제일기획 신문화팀장은 “광고주와 함께 분기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세상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발굴해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공감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