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11.21 17:22
수정2011.11.22 02:53
삼성증권은 국내 증권사로는 처음으로 영국표준협회로부터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BCM) 국제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발표했다. BCM 인증은 테러 자연재해 등으로 본사 건물이 피해를 입더라도 곧바로 핵심업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전산 등 제반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2월부터 BCM 인증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관련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