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 국무총리표창 : 이해우 한송M&T 대표
이해우 한송M&T 대표(사진)는 1999년 창업 이래 엔드밀 개발에 매진해왔다. 범용 엔드밀은 물론 고속가공용, 고경도용, 비철용 등 다양한 종류의 엔드밀을 개발했다. 범용 엔드밀 ‘A-PRO’, 고속 가공용 엔드밀 ‘H-PRO’, 비철 가공용 엔드밀 ‘D-PRO’, 마이크로 그레인 엔드밀 등이 대표 제품이다.

A-PRO는 경도 HRc55 이하 소재의 고속 가공은 물론 범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습식 및 건식 작업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H-PRO는 경도 HRc70 이하 고경도 소재의 고속 가공용으로 가공 표면조도 개선을 위한 센터부의 형상 설계와 규소함유 코팅 적용으로 미려한 표면조도를 보장한다. D-PRO는 동, 수지 등 비철 가공에 적합한 형상 설계와 고경도의 다이아몬드 코팅을 적용한 엔드밀이다.

이 대표는 임플란트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다. D-PRO와 A-PLUS는 신소재를 가공하는 데 성능이 좋아 의료 분야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