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서 등락 거듭…기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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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약세 출발 후 낙폭을 빠르게 줄이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6포인트(0.01%) 오른 1820.19를 기록 중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재정 적자 감축안 합의 실패 우려에 1% 이상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내림세로 출발했다. 지수는 출발과 동시에 잠시 1800선을 밑돌았으나 이내 낙폭을 줄이며 반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장 초반 '팔자'를 외치던 기관이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기관은 3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도 179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매도세로 방향을 전환했다. 외국인은 7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도 2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91억원이 빠져나가고 있고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68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철강금속, 섬유의복, 종이목재, 증건,통신업, 의약품, 음식료업, 운수창고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화학은 상승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는 오르고 있고 포스코, 현대중공업, 삼성생면은 내림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비롯 208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개 등 529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70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2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6포인트(0.01%) 오른 1820.19를 기록 중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재정 적자 감축안 합의 실패 우려에 1% 이상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내림세로 출발했다. 지수는 출발과 동시에 잠시 1800선을 밑돌았으나 이내 낙폭을 줄이며 반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장 초반 '팔자'를 외치던 기관이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기관은 3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도 179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매도세로 방향을 전환했다. 외국인은 7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도 2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91억원이 빠져나가고 있고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68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철강금속, 섬유의복, 종이목재, 증건,통신업, 의약품, 음식료업, 운수창고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화학은 상승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는 오르고 있고 포스코, 현대중공업, 삼성생면은 내림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비롯 208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개 등 529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70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