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타마르(Tamar) 가스광구주 회사들과 광구 개발을 위한 기본합의서(HoA: Hea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대상 광구는 하이파(Haifa) 항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해역에 위치한 곳으로, 국내 연간 가스 소비량의 5배에 달하는 약 2천400억 입방미터(㎥)의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기본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유럽선사와 함께 LNG-FPSO 사전 타당성 조사(Pre-feed)에 바로 착수 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본계약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입니다. 모든 프로세스가 계획 대로 진행될 경우 2016년 말까지 LNG 생산을 이뤄낸다는 방침입니다. 남상태 대표이사는 “이스라엘은 자국 해역에 2조8천억 입방미터에 달하는 천연가스가 묻혀있는 개발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앞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이스라엘 내 사업개발을 통해 에너지 자원의 개발과 판매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열량 제일 높은 음식이 햄버거가 아니네... ㆍ여자가 탐내는 남자들의 보석은?‥세련미`철철` ㆍ`고액 상습 체납자` 신상공개‥1313명 누구? ㆍ[포토]네티즌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알고보니, `어이없네` ㆍ[포토]英 좀비 사냥 학교 등장 "권총과 전기톱 사용기술 전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