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中 최대여행사 CITS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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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중국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CITS(중국국제여행사)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하나투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여행객 교환과 합자 여행사 설립 등의 신규사업을 상호 지원키로 했다.
향후 실무차원의 전담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서비스 노하우와 시스템 등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중국 내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1954년 중국 국영여행사로 설립된 CITS 그룹은 2008년 3월 중국국제여행사총사유한공사로 개명, 이듬해 상해A주에 상장된 중국 최대 여행사다.
작년 매출액은 70억6450만 위안(약 1조2700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지난 17일 서울 하나투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여행객 교환과 합자 여행사 설립 등의 신규사업을 상호 지원키로 했다.
향후 실무차원의 전담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서비스 노하우와 시스템 등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중국 내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1954년 중국 국영여행사로 설립된 CITS 그룹은 2008년 3월 중국국제여행사총사유한공사로 개명, 이듬해 상해A주에 상장된 중국 최대 여행사다.
작년 매출액은 70억6450만 위안(약 1조2700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