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장서 최루탄 '퍽'…김선동 민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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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른바 '사과탄'으로 알려진 최루탄이 터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선동 민노당 의원은 22일 오후 4시 9분께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 부근에서 최루탄을 터트렸다.
"퍽"소리와 함께 터진 최루탄은 노란 색 연기를 뿜으며 퍼져 나갔으며 본 회의장에서 대기중이던 200여명의 여야의원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자리를 피했다.
박희태 국회의장의 한미 FTA 처리안 직권상정 선언에 따라 의장석에 착석해 있던 정의화 국회 부의장도 자리를 떴으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도 잠시 본회장 바깥으로 나가기도 했다.
이날 최루탄을 터트린 김선동 의원은 곧바로 국회 경위들에 의해 끌려 나갔다.
한경닷컴 속보팀 news@hankyung.com
김선동 민노당 의원은 22일 오후 4시 9분께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 부근에서 최루탄을 터트렸다.
"퍽"소리와 함께 터진 최루탄은 노란 색 연기를 뿜으며 퍼져 나갔으며 본 회의장에서 대기중이던 200여명의 여야의원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자리를 피했다.
박희태 국회의장의 한미 FTA 처리안 직권상정 선언에 따라 의장석에 착석해 있던 정의화 국회 부의장도 자리를 떴으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도 잠시 본회장 바깥으로 나가기도 했다.
이날 최루탄을 터트린 김선동 의원은 곧바로 국회 경위들에 의해 끌려 나갔다.
한경닷컴 속보팀 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