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치앙마이 전세편 운항
티웨이항공이 태국 치앙마이에 전세기를 띄운다.

이달 18일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에 태국 치앙마이 운항안내 공지글을 올렸다.

이 회사는 인천~치앙마이 노선을 다음달 30일부터 내년 3월 23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2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세편으로 운항되기 때문에 항공사가 아닌 태국 치앙마이 전문 여행사가 좌석 판매를 담당한다.

국제선 신규 취항 계획과 관련해서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제적으로 검토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10월 인천~방콕 노선으로 국제선에 첫 취항했다. 이어 내달 20일에는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개시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