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오는 25일까지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제540회 ELS'는 포스코와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1%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또 원금손실조건이 없어 투자기간의 등락과 상관없이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 가격의 55% 이상이면 45.3%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541회 ELS'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가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보다 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기초지수 상승률의 65%의 수익을 최고 연 19.5%까지 지급한다. 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원금의 104%를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