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방은행 설립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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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시의원 모임, 12월8일 토론회
인천에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논의가 본격 이뤄진다. 내년 총선과 대선에 맞춰 인천 경제계 등이 지방은행 설립을 요구하는 등 가시적인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전 시의원 모임인 인천의정회는 내달 8일 '경제수도 성공과 인천지역 은행의 조기 설립 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의정회는 1998년 경기은행 퇴출 이후 지역에 지방은행이 없어 인천의 산업자본력이 약화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정회는 지방 은행 부재로 인해 인천에서 형성된 자금이 외부로 빠져 나가 지역 업체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인천시의회 전 시의원 모임인 인천의정회는 내달 8일 '경제수도 성공과 인천지역 은행의 조기 설립 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의정회는 1998년 경기은행 퇴출 이후 지역에 지방은행이 없어 인천의 산업자본력이 약화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정회는 지방 은행 부재로 인해 인천에서 형성된 자금이 외부로 빠져 나가 지역 업체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