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잼콘서트’ 심수봉-윤하, 노래 바꿔부르기 ‘신구세대의 조화’
[우근향 기자] 최근 지나간 한국 가요를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가수 윤하가 선배 가수 심수봉의 노래를 바꿔 부를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여자이니까’ 등으로 한국 트로트계의 대모라 불리는 심수봉과 자작곡 실력은 물론, 자그마한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윤하의 만남.

이 두 사람은 11월25일 저녁 7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 ‘별밤 잼콘서트 ReBorn’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수 윤하는 선배인 심수봉의 노래를, 심수봉은 후배가수 윤하가 부른 곡을 바꿔 부르며 신구세대의 조화를 이뤄낼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흥겨운 스카 리듬을 선보이는 ‘킹스턴 루디스카’와 신예 힙합아이돌로 주목받는 블락비까지 합세, 청취자들에게 만족감을 줄만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1 ‘별밤 잼콘서트 ReBorn’에서는 원더걸스, 소녀시대의 특별무대도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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