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투어가 중국어 공식 웹사이트(USLPGA.cn)를 오픈했다.

미 LPGA투어는 23일(한국시간) "해외 아시아 팬들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 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중국어 웹사이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인터넷 포털사이트 시나닷컴과 이 회사의 마이크로 블로그인 웨이보(Weibo)와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브라이언 커롤 LPGA TV 및 미디어 담당 부회장은 "LPGA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중국 시장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