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역사(지즈강,더숲,1만4900원)=최초의 수학책 《린드 파피루스》부터 피타고라스 정리,피보나치의 수열,페르마 대정리까지 수학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내 삶은 괜찮은 것이다(데비 포드,위즈덤하우스,1만800원)=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신에게 질문하기'라고 말한다.

◇권오길 교수의 갯벌에도 뭇 생명이(권오길,지성사,1만6000원)=자연의 콩팥으로 불리는 갯벌 생명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다.

◇지울 수 없는 흔적(제리 코인,을유문화사,1만5000원)=지구상에 남은 진화의 흔적을 추적해 다윈주의를 확증한 안내서다.

◇레인메이커 만들기(포드 하딩,마인드북스,2만원)=새로운 고객을 만들고 영업 기회를 창출해야 하는 영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관리자 안내서.

◇웰컴투 뉴비즈니스(오리스 루예데이크,어크로스,1만4000원)=특파원으로 5년간 중동지역을 누빈 네덜란드 기자의 시각으로 본 아랍과 미디어의 진실.

◇팍스 시니카(신동준,이가서,1만9000원)=미국과 중국의 헤게모니 싸움에 주목하며 한국의 생존 전략을 모색했다.

◇대한민국 누들로드(김미영,bs,1만6800원)=막국수 냉면 칼국수부터 올챙이국수 칡국수 누름국수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국수 백과사전.

◇그 안에 사랑이 있었다(차동엽 외,마음의숲,1만1800원)=11명의 신부가 만난 사람 이야기와 그 속에서 배운 사랑 이야기를 모았다.

◇피자의 지구사(캐럴 헬스토스키,휴머니스트,1만5000원)=빈민이나 먹던 음식으로 여겨지던 피자가 어떻게 전 세계인이 즐겨 먹는 음식이 됐는지 들려준다.

◇도둑맞은 인생(제이시 두가드,알마,1만4500원)=열한 살 등굣길에 납치돼 18년간 성노예 생활을 해야 했던 저자의 슬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