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대 하락…제약·기계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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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소폭 하락으로 장을 시작했다가 개인의 매도세에 낙폭을 늘리고 있다.
24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05포인트(1.03%)내린 485.44를 기록 중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유럽 국채 시장 불안과 미국 및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급락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은 60억유로 규모의 10년 만기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36억5000만유로 어치를 매각하는데 그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4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기관은 27억원, 외국인은 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제약, 기계·장비, 제조,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 금속, 통신서비스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운송 등은 오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CJ오쇼핑, 포스코 ICT를 제외하고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3.51%, 다음은 0.99%, 서울반도체는 2.31% 하락 중이다.
상한가 4개 등을 비롯, 29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3개 등 557개 종목은 미끄러지고 있다. 177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4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05포인트(1.03%)내린 485.44를 기록 중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유럽 국채 시장 불안과 미국 및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급락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은 60억유로 규모의 10년 만기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36억5000만유로 어치를 매각하는데 그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4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기관은 27억원, 외국인은 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제약, 기계·장비, 제조,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 금속, 통신서비스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운송 등은 오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CJ오쇼핑, 포스코 ICT를 제외하고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3.51%, 다음은 0.99%, 서울반도체는 2.31% 하락 중이다.
상한가 4개 등을 비롯, 29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3개 등 557개 종목은 미끄러지고 있다. 177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