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ICT, 강세…구글 협력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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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가 강세다. 구글과 협력으로 성장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포스코 ICT는 전날보다 440원(4.49%)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는 전날 구글과 IT, 생산기술 융합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포스코 ICT는 구글의 클라우드와 IT솔루션을 이용한 '포스피아(POSPIA) 3.0' 버전을 포스코패밀리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한 신규 매출은 약 15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 기존의 사내 ERP시스템 자체가 클라우드와 스마트워크 기반으로 바뀜에 따라 연간 유지보수 매출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이번 구글과의 협력으로 제일 큰 수혜를 보는 업체가 포스코 ICT"라며 "현재 포스코 패밀리에 집중돼있던 IT관련 매출이 대외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포스코 ICT는 전날보다 440원(4.49%)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는 전날 구글과 IT, 생산기술 융합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포스코 ICT는 구글의 클라우드와 IT솔루션을 이용한 '포스피아(POSPIA) 3.0' 버전을 포스코패밀리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한 신규 매출은 약 15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 기존의 사내 ERP시스템 자체가 클라우드와 스마트워크 기반으로 바뀜에 따라 연간 유지보수 매출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이번 구글과의 협력으로 제일 큰 수혜를 보는 업체가 포스코 ICT"라며 "현재 포스코 패밀리에 집중돼있던 IT관련 매출이 대외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