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중학생들이 몽골 문화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몽골 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시 교육청과 재한몽골학교가 함께 준비한 이 행사는 몽골 독립기념일인 11월26일 오후 2시부터 광장동 광장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재한몽골학교의 교사와 학생,학부모 등이 행사 준비에 참여했다.몽골의 전통 공연,그림·사진전,음식·의상 체험,춤과 노래 배우기 등 몽골에 대해 쉽게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