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대구은행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CGV대구 영화관에서 고3 수험생 1000여명을 초청,무료 영화시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대학수학능력평가를 마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고 유익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은행은 대구지역 학생들을 위주로 초청했고,경북지역 학생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수능 전에는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에게 하춘수 행장이 격려카드를 보내고 합격기원 선물을 전달했다”며 “학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격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