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라다폰 3.0' 내년 초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라다와 공동개발 제휴
LG전자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명품 패션 업체 프라다(PRADA)와 손잡고 내년 초 '프라다폰 3.0(가칭)'을 출시한다.
LG전자는 24일 서울 서초동 LG전자 R&D캠퍼스에서 프라다의 독자적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내년 초 프라다폰 3.0을 내놓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와 프라다의 제휴는 이번이 세 번째다. LG전자는 2007년 세계 최초의 풀터치 방식 휴대폰을 '프라다폰'이라는 명칭으로 내놔 100만대 이상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 2008년에는 손목시계 모양의 블루투스 액세서리가 포함된 두 번째 프라다폰을 선보였다.
프라다폰 3.0은 1.2㎓(기가헤르츠) 듀얼코어 CPU(중앙처리장치)에 HD급 고화질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4.3인치 LCD(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LG전자는 24일 서울 서초동 LG전자 R&D캠퍼스에서 프라다의 독자적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내년 초 프라다폰 3.0을 내놓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와 프라다의 제휴는 이번이 세 번째다. LG전자는 2007년 세계 최초의 풀터치 방식 휴대폰을 '프라다폰'이라는 명칭으로 내놔 100만대 이상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 2008년에는 손목시계 모양의 블루투스 액세서리가 포함된 두 번째 프라다폰을 선보였다.
프라다폰 3.0은 1.2㎓(기가헤르츠) 듀얼코어 CPU(중앙처리장치)에 HD급 고화질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4.3인치 LCD(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