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KOREA] '五感 체험활동' 강화…입학사정관제 선발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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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인재 10만명 키우자
<4부> 창조형 국가로 가는 길 - (5) 창의인재양성소를 늘리자
정부의 창의적 인재 육성책
<4부> 창조형 국가로 가는 길 - (5) 창의인재양성소를 늘리자
정부의 창의적 인재 육성책
기초 교육 단계에서 창의 교육의 핵심은 '창의적 체험활동'이다. 기존의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통합해 확대한 것으로 초 · 중학교에선 주당 3시간 이상,고등학교에선 주당 4시간 이상 자율활동,동아리활동,봉사활동,진로활동 등을 하도록 한다.
대입 단계에선 학생의 성취도보다는 창의성 · 인성 · 잠재력에 초점을 두고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가 창의 인재 양성을 유도한다.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하는 대학은 시행 첫 해인 2008년(2009학년도) 40개에서 올해 121개로 늘어났다.
현 정부 들어 더욱 적극적으로 창의적 과기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공학교육혁신센터 사업을 통해 매년 60개 대학에 최대 4억원까지 지원,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장려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인턴십 파견,해외 대학과의 복수학위,외국인 유학생 국내 유치 등을 잘하는 대학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