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亞서 첫 사우디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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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으로 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중동자금 조달의 물꼬를 텄다. 수출입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 통화인 리얄화 표시로 채권을 발행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채권을 발행한 것은 아시아 금융회사나 기업으론 처음이다.
이번 채권는 5년 만기로 7억5000만리얄(2억달러) 규모다.
금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현지 변동금리인 세이보(saibor)에 170bp(1bp=0.01%포인트)를 얹기로 했다. 미국 달러로 스와프한 후엔 리보금리(런던은행 간 대출금리) 249bp를 더한 수준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이번 채권는 5년 만기로 7억5000만리얄(2억달러) 규모다.
금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현지 변동금리인 세이보(saibor)에 170bp(1bp=0.01%포인트)를 얹기로 했다. 미국 달러로 스와프한 후엔 리보금리(런던은행 간 대출금리) 249bp를 더한 수준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