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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 변동성 장세 최대 수혜주-동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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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은 25일 키움증권에 대해 변동성 장세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원형운 동부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2011회계년도 2분기 순영업수익은 전분기 대비 10.3% 증가한 82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7% 증가한 422억원과 11.1% 늘어난 298억원을 기록했다"며 "2분기 시장 급락에 따른 개인 스마트 머니 유입의 수혜로 수탁수수료 수익이 전분기 대비 17.2% 급증한 559억원을 기록한 것이 실적호조의 주 요인이다"고 말했다.

    급락장세 때문에 신용잔고는 감소했지만 투자자 예치금 증가로 금융수익은 오히려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원 연구원은 "이번 분기 내내 이어진 신규계좌수의 급증과 기관투자자들의 소극적 매매로 인해 개인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며 "최근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M/S)가 16%를 웃도는 등 변동성 장세의 최대 수혜주임이 입증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저축은행인수와 대체거래소(ATS) 도입 등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증가될 우려가 있다는 게 원 연구원의 지적이다.

    그는 "저축은행 인수는 신용공여 확대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다는 점에서 다른 증권사들과 차별화된다"면서도 "그러나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저축은행을 인수하지 못한 하나금융지주가 인수 의지를 갖고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그 결과
    를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23일 제일2·에이스 저축은행 패키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원 연구원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포함된 ATS도입도 브로커리지 거래금액이 절대적으로 높은 키움증권에는 수혜가 예상된다"며 "그러나 FTA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갈등과 금융감독원의 신용공여 이자율 체계 조사 등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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