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3Q 실적 부진…목표가↓-LIG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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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25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지난 2,3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효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중국 및 홍콩 증시의 약세로 피어(Peer) 그룹들의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베이직하우스의 이익 중 중국의 기여도는 80%를 차지하기 때문에 주가는 한국 증시 보다는 중국 및 홍콩 증시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중국과 홍콩 증시가 회복될 때에는 본격적인 상승 모멘텀(동력)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손 연구원은 "2,3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4분기부터는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2억원, 당기순손실도 적자폭을 줄인 19억원을 기록했다.
손 연구원은 "4분기는 국내와 중국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으로 특히 중국 실적은 상대적으로 매장 확대 폭이 줄면서 비용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며 "위안화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 20%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손효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중국 및 홍콩 증시의 약세로 피어(Peer) 그룹들의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베이직하우스의 이익 중 중국의 기여도는 80%를 차지하기 때문에 주가는 한국 증시 보다는 중국 및 홍콩 증시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중국과 홍콩 증시가 회복될 때에는 본격적인 상승 모멘텀(동력)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손 연구원은 "2,3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4분기부터는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2억원, 당기순손실도 적자폭을 줄인 19억원을 기록했다.
손 연구원은 "4분기는 국내와 중국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으로 특히 중국 실적은 상대적으로 매장 확대 폭이 줄면서 비용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며 "위안화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 20%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