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소폭 하락…외인·기관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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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65포인트(0.28%) 내린 231.35를 기록 중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주요 유럽 증시는 유럽 재정 문제에 대한 우려에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강등했고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정상이 회담을 가졌으나 유로 본드 발행 합의에는 실패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 선물은 내림세로 장을 시작해 한 때 230대를 잠시 밑돌았으나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줄이고 있다.
외국인은 9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6계약, 17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을 지속하면서 차익 거래를 통해 139억원이 빠져 나가고 있다. 비차익 거래도 22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161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 대비 1751계약 늘어난 12만4905계약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65포인트(0.28%) 내린 231.35를 기록 중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주요 유럽 증시는 유럽 재정 문제에 대한 우려에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강등했고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정상이 회담을 가졌으나 유로 본드 발행 합의에는 실패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 선물은 내림세로 장을 시작해 한 때 230대를 잠시 밑돌았으나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줄이고 있다.
외국인은 9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6계약, 17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을 지속하면서 차익 거래를 통해 139억원이 빠져 나가고 있다. 비차익 거래도 22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161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 대비 1751계약 늘어난 12만4905계약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