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대신證 이영주, 홀로 '수익'…정유株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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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3국 정상의 채권발행 합의 실패로 주식시장이 하락한 25일 '2011 제16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중에서는 이영주 대신증권 관악지점장만이 수익을 거뒀다.
이 지점장은 이날 신흥기계 5000주를 사고팔아 163만원을 버는 등 누적수익률을 1.42%포인트 높였다. 오후장에서는 호남석유와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 호남석유와 SK이노베이션은 각각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이 지점장은 "정유화학주가 그간의 약세에서 가장 먼저 하락했다"며 "최근 장세가 하루 빠지고 하루 오르는 상황이라, 반등장에 반응할 수 있는 대형주를 사들였다"고 말했다. 그동안 단기매매를 통해 수익을 올린 IT부품주는 최근 기관 수급이 깨지는 모습이라 조심할 계획이고, 대형주들은 가격매력이 생겼다는 설명이다.
나머지 참가자 중에서는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의 수익률 하락폭이 가장 컸다. 박 부부장은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유진기업과 하이마트를 모두 보유하고 있었다. 유진기업은 전량 매도해 126만원을 벌었지만, 하이마트 매매를 통해서 262만원을 잃었다. 경영권 문제가 발생한 이후 유진기업을 상승세를, 하이마트는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동일벨트도 279만원의 손실로 손절매해 그의 누적수익률은 -4.34%포인트 뒷걸음질쳤다. 박 부부장은 이날 투자금의 90% 이상을 티케이케미칼에 집중, 3만8400주를 매집했다.
나용수 동양종금증권 영업부 지점장과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도 2%포인트대의 손실을 기록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지점장은 이날 신흥기계 5000주를 사고팔아 163만원을 버는 등 누적수익률을 1.42%포인트 높였다. 오후장에서는 호남석유와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 호남석유와 SK이노베이션은 각각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이 지점장은 "정유화학주가 그간의 약세에서 가장 먼저 하락했다"며 "최근 장세가 하루 빠지고 하루 오르는 상황이라, 반등장에 반응할 수 있는 대형주를 사들였다"고 말했다. 그동안 단기매매를 통해 수익을 올린 IT부품주는 최근 기관 수급이 깨지는 모습이라 조심할 계획이고, 대형주들은 가격매력이 생겼다는 설명이다.
나머지 참가자 중에서는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의 수익률 하락폭이 가장 컸다. 박 부부장은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유진기업과 하이마트를 모두 보유하고 있었다. 유진기업은 전량 매도해 126만원을 벌었지만, 하이마트 매매를 통해서 262만원을 잃었다. 경영권 문제가 발생한 이후 유진기업을 상승세를, 하이마트는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동일벨트도 279만원의 손실로 손절매해 그의 누적수익률은 -4.34%포인트 뒷걸음질쳤다. 박 부부장은 이날 투자금의 90% 이상을 티케이케미칼에 집중, 3만8400주를 매집했다.
나용수 동양종금증권 영업부 지점장과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도 2%포인트대의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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