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값ㆍ토익 응시료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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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평균 6.2% 인상…토익은 내년부터 3000원↑
라면값과 토익(TOEIC) 전형료가 오른다. 라면시장 1위 기업인 농심은 ‘신라면’을 포함한 라면류 28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을 26일 출고분부터 50~100원씩 평균 6.2% 인상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한국TOEIC위원회는 내년부터 토익 응시료를 현행 3만9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3000원 올린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A11면
농심은 간판 제품인 신라면을 한 봉지에 730원에서 780원, 안성탕면은 650원에서 700원, 짜파게티는 850원에서 900원으로 각각 인상하기로 했다. 농심이 라면값을 인상하기는 2008년 2월 이후 처음이다. 토익 응시료는 내년 1월29일 시행 예정인 정기시험부터 오르며, 추가 접수 응시료는 현행 4만2900원에서 4만6200원으로 인상된다. 요금이 오르는 것은 200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TOEIC위원회 관계자는 “응시료는 응시 규모나 물가 수준 등의 영향을 받는데, 2009년 이후 인쇄비와 물류비 등이 지속적으로 올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현우/심성미 기자 tardis@hankyung.com
농심은 간판 제품인 신라면을 한 봉지에 730원에서 780원, 안성탕면은 650원에서 700원, 짜파게티는 850원에서 900원으로 각각 인상하기로 했다. 농심이 라면값을 인상하기는 2008년 2월 이후 처음이다. 토익 응시료는 내년 1월29일 시행 예정인 정기시험부터 오르며, 추가 접수 응시료는 현행 4만2900원에서 4만6200원으로 인상된다. 요금이 오르는 것은 200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TOEIC위원회 관계자는 “응시료는 응시 규모나 물가 수준 등의 영향을 받는데, 2009년 이후 인쇄비와 물류비 등이 지속적으로 올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현우/심성미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