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영대상은 글로벌 경영을 지향하는 기업이 세계 경영을 위해 베스트 파워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국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2003년도에 제정한 시상 제도다.

한국 산업계 평가를 위해서는 글로벌경영위원회(위원장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가 주최기관으로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글로벌경영대상은 글로벌 경영에 탁월한 기업(기관) 및 제품을 발굴해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최고의 권위와 품격을 가진 시상 제도로 한국 산업계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방향성과 지향점을 설정하는 데 기본 목적을 두고 있다.

글로벌 경영 수준 평가를 통해 초일류 수준의 기업 운영 시스템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글로벌 지향적인 제품 및 기술 개발의 속도를 높이는 것도 주요 목적이다.

2011년도 시상은 종합대상을 최고상으로 해 분야별 본상과 부문상, 경영자 및 추진자로 구분해 시상하며 한국 산업계가 글로벌 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미션과 비전을 공유하게 함으로써 공익적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