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키스 전시회, 빅뱅-2NE1 키스마크 판매 수익금 ‘기부’
[우근향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YG패밀리 열차’에 이어 지난 15년을 뒤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26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신분당선 강남역 지하2층 지아르체(G-Arche)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5년간 YG를 통해 발표된 앨범들이 전시되며,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뮤직비디오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YG 가수들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물도 기획돼 있다. 빅뱅, 2NE1, 세븐, 거미, 싸이, 타블로 등 총 15명의 실제 입술 모양을 본 떠 만든 키스마크가 특별 전시되는 것.

이번 키스마크 전시물들은 추후 판매도 진행되어 수익금은 YG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익캠페인 ‘WITH’의 기금으로 적립,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전시회장 스페셜 룸에는 최근 ‘읽는 전시회’로 화제를 모았던 타블로의 ‘열꽃’ 전시회도 함께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전시회 외에도 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한일 양국의 대규모 ‘YG 패밀리 콘서트’ 개최, ‘YG 열차 운행(신분당선)’, ‘2010년 패밀리 콘서트 실황 음원 공개’ 등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 준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YG소속 가수들은 오는 12월3일과 4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15주년 기념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한 자리에 모여 팬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계획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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