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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내 세제 감면 종료…'稅테크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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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말 집들이를 시작한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우남 퍼스트빌’(1202가구) 입주율이 최근 70%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연내 90% 입주를 목표로 세웠다. 9억원 이하 주택의 취득세 감면 혜택이 내년에는 올해의 절반으로 줄어 연내 잔금을 납부하고 소유권을 이전, 세금을 줄이려는 계약자들이 많아서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취득세 감면,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저리 지원,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의 양도세 감면 같은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들이 연내 종료된다.

    취득세 50% 감면 혜택이 올해 말 끝나기 때문에 입주를 앞둔 단지들은 ‘취득세 감면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수원 ‘아이파크시티 1차’(1336가구) 계약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감면 효과를 적극 알리고 있다.

    부부합산 연간 소득이 4000만원이하인 무주택가구주가 집을 처음으로 살 때 가구당 최대 2억원까지 연리 4.7%로 20년까지 대출해주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도 연내 종결된다. 대신 국토해양부는 주택구입자금 대출 문턱을 낮추기 위해 2000만원인 부부합산 소득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5.2%인 대출 금리는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사서 5년 이상 임대하면 취득세와 양도세를 최대 50% 감면해주는 혜택도 올해 말 끝난다. 조민이 에이플러스리얼티 팀장은 “30대 무주택자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을 활용해 저리로 융자받고 취득세 등의 감면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전략을 검토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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