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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제지, 친환경 영수증 용지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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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열지 소비량 70% 차지
    한솔제지(대표 권교택)가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영수증 용지(감열지)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통 영수증이나 대기표, 입출금거래표에는 용지 표면을 하얗게 코팅하기 위해 BPA(비스페놀A)라는 물질을 사용하는데, 이 물질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 물질은 각종 음료 용기나 플라스틱병, 콘택트렌즈 등 일상용품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한솔제지는 2007년 유해성 논란이 있는 이 물질 대신 유럽 식약청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대체물질을 사용한 감열지를 자체 개발했다. 한솔제지는 기존 영수증 용지에 대한 생산을 과감히 줄이고, 친환경 감열지 생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국내 감열지 소비량은 연간 2만t으로 한솔제지가 이 중 70%를 점유하고 있다.

    한솔제지는 영수증을 많이 사용하는 백화점, 마트, 주유소 등을 찾아 다니며 친환경 제품 보급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마트가 지난 9월부터, 현대오일뱅크는 10월부터 친환경 감열지(한솔감열지 그린플러스)로 영수증을 전량 교체했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감열지는 기존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 가격경쟁력에서 불리할 수 있지만 고객과 사용자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측면에서 친환경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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