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키프코, 재생자원 활용한 성형설비 제작 강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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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자원 재활용률이 20% 미만인 우리나라 실정에서 “자원은 유한하지만, 기술력은 무한하다”는 캐치프레이즈를 표방, 재생자원을 활용한 성형설비를 제작하는 업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키프코(대표 김성철·사진· 경북 영천군 청통면 신학리 7번지)는 광물질을 이용한 설비 전반 사업과 아스팔트 믹싱 플랜트 및 레미콘 믹싱 플랜트, 제철 설비 등의 성형설비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김성철 대표는 “자원의 부족이라는 고정된 시각에서 탈피, 자원 재활용도 또 하나의 자원이다”라고 잘라 말한다.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승리를 일구는 것”이 목표라는 김 대표의 말에는 자신감이 넘쳐 난다.
(주)키프코는 최근 전남 광양제철 자원화단지 내 SLAG PELLET DRY PLANT 설비 제작 설치 공사를 완료했는가 하면 한 인도 제철공장에서 브리켓팅 재활용 설비 제작 설치 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하기도 했다. 또한 강원도 삼척의 한국 가스공사 삼척 기지 CONCRETE BTACH PLANT를 수주하여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주)키프코의 제품생산과정은 PDCA 사이클을 원칙으로 한다. 제품 설계 시 고객과 함께 기획(Plan)하며 제작한다(Do). 제품 납품 후에도 설비에 대한 문제점 등을 파악(Check)해서 추후의 제품에 개선(Act)시키는 단계를 거친다. PDCA의 사이클에 의한 제품 생산은 원가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했고, 프로젝트 사업 시, 경북 지역의 동종업체에 외주를 줌으로써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해주는 결과로 이어졌다. (주)키프코는 올해 매출액 50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70~8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에도 신경을 써서 사내 스크린 골프 모임, 사내 대출 등을 활성화시켰다. 또한 내년에는 몽골 및 카자흐스탄 등으로 진출할 예정으로 있으며, R&D센터를 건립하여 연구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재생자원을 활용한 성형설비 전문기업임을 알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홍보하기 위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제작 설비에 쓰이는 가열 또는 건조 설비 등에, 저연료와 저자원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연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자원재활용이라는 무한한 자원을 창출하여 국익선양에 앞장서고 있는 (주)키프코의 새로운 행보가 기대된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자원 재활용률이 20% 미만인 우리나라 실정에서 “자원은 유한하지만, 기술력은 무한하다”는 캐치프레이즈를 표방, 재생자원을 활용한 성형설비를 제작하는 업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키프코(대표 김성철·사진· 경북 영천군 청통면 신학리 7번지)는 광물질을 이용한 설비 전반 사업과 아스팔트 믹싱 플랜트 및 레미콘 믹싱 플랜트, 제철 설비 등의 성형설비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김성철 대표는 “자원의 부족이라는 고정된 시각에서 탈피, 자원 재활용도 또 하나의 자원이다”라고 잘라 말한다.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승리를 일구는 것”이 목표라는 김 대표의 말에는 자신감이 넘쳐 난다.
(주)키프코는 최근 전남 광양제철 자원화단지 내 SLAG PELLET DRY PLANT 설비 제작 설치 공사를 완료했는가 하면 한 인도 제철공장에서 브리켓팅 재활용 설비 제작 설치 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하기도 했다. 또한 강원도 삼척의 한국 가스공사 삼척 기지 CONCRETE BTACH PLANT를 수주하여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주)키프코의 제품생산과정은 PDCA 사이클을 원칙으로 한다. 제품 설계 시 고객과 함께 기획(Plan)하며 제작한다(Do). 제품 납품 후에도 설비에 대한 문제점 등을 파악(Check)해서 추후의 제품에 개선(Act)시키는 단계를 거친다. PDCA의 사이클에 의한 제품 생산은 원가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했고, 프로젝트 사업 시, 경북 지역의 동종업체에 외주를 줌으로써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해주는 결과로 이어졌다. (주)키프코는 올해 매출액 50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70~8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에도 신경을 써서 사내 스크린 골프 모임, 사내 대출 등을 활성화시켰다. 또한 내년에는 몽골 및 카자흐스탄 등으로 진출할 예정으로 있으며, R&D센터를 건립하여 연구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재생자원을 활용한 성형설비 전문기업임을 알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홍보하기 위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제작 설비에 쓰이는 가열 또는 건조 설비 등에, 저연료와 저자원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연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자원재활용이라는 무한한 자원을 창출하여 국익선양에 앞장서고 있는 (주)키프코의 새로운 행보가 기대된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