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인 '매수'에 3%대 급등…베이시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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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매수세에 3% 이상 뛰었다.
2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7.40포인트(3.22%) 오른 236.95로 장을 마쳤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이탈리아 국채 금리 상승에 소폭 하락 마감했지만 지수선물은 외국인 매수세에 급등세로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순매수세를 보인 것은 4거래일만이다.
외국인은 이날 2104계약을 사모았다. 기관은 546계약, 개인은 860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갔으나 결국 0.36으로 장을 마쳤다. 베이시스가 콘탱고로 장을 마감한 것은 9거래일만이다.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차익 거래를 통해 1404억원이 들어왔다. 비차익 거래도 713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117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8163계약 줄어든 27만8604계약이며 미결제약정은 3280계약 감소한 12만163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7.40포인트(3.22%) 오른 236.95로 장을 마쳤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이탈리아 국채 금리 상승에 소폭 하락 마감했지만 지수선물은 외국인 매수세에 급등세로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순매수세를 보인 것은 4거래일만이다.
외국인은 이날 2104계약을 사모았다. 기관은 546계약, 개인은 860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갔으나 결국 0.36으로 장을 마쳤다. 베이시스가 콘탱고로 장을 마감한 것은 9거래일만이다.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차익 거래를 통해 1404억원이 들어왔다. 비차익 거래도 713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117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8163계약 줄어든 27만8604계약이며 미결제약정은 3280계약 감소한 12만163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