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듀폰 1심 패소…투자의견·목표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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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8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듀폰과의 소송 1심 패소를 감안해 투자의견은 기존 '강력 매수'에서 '매수'로 낮췄다. 목표주가도 소송금액 전액 배상을 가정해 7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소송 1심 판결 이후 충당금 규모와 적립방법에 대해서 현재까지 확정된 바가 없어 앞으로 이익 추정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추가로 진행 중인 아라미드 생산·판매금지 및 변호사비용 배상에 대한 소송으로 아라미드 사업 전망과 배상비용 변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15년까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성장전략도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예상이다.
올 4분기 실적은 패션부문과 산자부문(타이어코드, 에어백)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해 1조4000억원의 매출과 115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황유식 연구원은 "소송 1심 판결 이후 충당금 규모와 적립방법에 대해서 현재까지 확정된 바가 없어 앞으로 이익 추정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추가로 진행 중인 아라미드 생산·판매금지 및 변호사비용 배상에 대한 소송으로 아라미드 사업 전망과 배상비용 변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15년까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성장전략도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예상이다.
올 4분기 실적은 패션부문과 산자부문(타이어코드, 에어백)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해 1조4000억원의 매출과 115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