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지난 24~25일 양일간 기옥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개미마을은 금호건설이 2009년 아름다운 벽화마을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벽화 컨셉을 도입해 `테마가 있는 벽화 거리`를 조성한 마을이다.

기옥 사장은 “매년 강추위가 시작되면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며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은 진정성인 만큼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