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동반 상승…日, 사흘 만에 83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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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8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35포인트(1.77%) 상승한 8304.36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사흘 만에 8300까지 싱승폭을 늘렸다. 미국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수출주 중심으로 매기가 몰린데다 이탈리아 구제금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 이탈리아의 재정위기가 악화될 사태를 막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이 최대 6000억유로(약 790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1년~1년 반 간 지원하는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또 오는 28일 유럽연합(EU)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열고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정위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IT 등 수출주가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소니는 3% 이상 올랐으며 도시바와 히타치, 엘피다메모리도 1~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요타와 혼다, 닛산 자동차는 3~4%대 오름세다.
오전 11시 25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41% 상승한 6880.18을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75% 오른 1만7999.29를 기록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5% 상승한 2383.65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 역시 1810.17로 지난 주말 대비 1.92% 상승세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8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35포인트(1.77%) 상승한 8304.36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사흘 만에 8300까지 싱승폭을 늘렸다. 미국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수출주 중심으로 매기가 몰린데다 이탈리아 구제금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 이탈리아의 재정위기가 악화될 사태를 막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이 최대 6000억유로(약 790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1년~1년 반 간 지원하는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또 오는 28일 유럽연합(EU)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열고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정위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IT 등 수출주가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소니는 3% 이상 올랐으며 도시바와 히타치, 엘피다메모리도 1~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요타와 혼다, 닛산 자동차는 3~4%대 오름세다.
오전 11시 25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41% 상승한 6880.18을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75% 오른 1만7999.29를 기록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5% 상승한 2383.65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 역시 1810.17로 지난 주말 대비 1.92% 상승세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