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엘렉트릭, 전방업체 설비투자 수혜 가능성"-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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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9일 국제엘렉트릭에 대해 "전방 반도체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높다"면서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구자우 연구원은 "전방의 시스템반도체 설비투자 확대 시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며 "국제엘렉트릭의 주 고객인 전방 반도체업체들의 설비투자 기조가 201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내년에는 기존 메모리위주에서 시스템반도체 부문의 투자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국제엘렉트릭의 추가적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구 연구원은 강조했다.
국제엘렉트릭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2%와 24% 늘어난 1778억원과 26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에도 외형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구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의 현 주가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역시 각각 7.2배와 5.7배 수준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더욱이 지난해 1주당 600원의 배당을 한 바 있어 올해도 동일한 배당정책이 유지될 경우 배당수익률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구자우 연구원은 "전방의 시스템반도체 설비투자 확대 시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며 "국제엘렉트릭의 주 고객인 전방 반도체업체들의 설비투자 기조가 201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내년에는 기존 메모리위주에서 시스템반도체 부문의 투자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국제엘렉트릭의 추가적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구 연구원은 강조했다.
국제엘렉트릭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2%와 24% 늘어난 1778억원과 26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에도 외형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구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의 현 주가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역시 각각 7.2배와 5.7배 수준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더욱이 지난해 1주당 600원의 배당을 한 바 있어 올해도 동일한 배당정책이 유지될 경우 배당수익률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