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종합건설은 1966년 동진주택건설을 기반으로 1984년 5월 설립된 중견 건설사다. 주로 임대주택, 국민주택, 일반분양 아파트 등 주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회사는 기획, 관리, 분양사업, 개발사업, 토목 및 건축사업 등의 사업본부로 이뤄졌다.

대표적 사업지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지은 ‘진접 원일 궁의문’ ‘진접 원일 플로라’, 경기도 포천에 공급한 ‘송우리 1·3·5차 아파트’ 등이 있다.

대지 2만9248㎡에 들어서는 ‘진접 원일 궁의문’은 지하 2층~지상 18층 7개동 등 총 431가구로 이뤄졌다. 같은 지역의 ‘진접 원일 플로라’는 대지 2만1923㎡에 지하 2층~지상 12층 7개동 총 231가구다.

경기도 구리 인창동의 ‘인창동 월일 가대리곡’도 이 회사가 지은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7층 7개동 533가구로 이뤄졌다.

원일종합건설은 올해 경기도 광교신도시에서 광교에듀하임을 공급한 데 이어 ‘광교에듀하임 2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